수도권

서울시, 디지털 특화교육과 인턴십으로 경력 단절 여성 지원한다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4-05-3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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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가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디지털 분야 직무로 새출발할 수 있도록 디지털 특화과정 교육생 135명을 모집합니다.

    입문과정과 기업연계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다음달 5일부터 서울우먼업 누리집(www.seoulwomanup.or.kr)에서 하면 됩니다.

    개발자 입문과정은 IT분야 진입을 희망하는 서울시 미취업여성을 대상으로 자바·자바스크립트·파이썬 등의 프로그래밍언어 과정을 지원하고, 기업연계 심화과정은 해당분야 경력을 보유한 서울시 미취업여성을 대상으로 AI활용 클라우드 기반 풀스택 웹개발․iOS 앱개발 등 웹·앱 개발자를 육성하기 위한 실무중심 과정으로 취업을 연계합니다.

    교육시간은 204~450시간(2~4개월)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입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3040 경력보유여성이 다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기업과 참여자를 다음달 3일부터 모집합니다.

    '서울우먼업 인턴십'은 직업훈련교육 수료,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준비를 마친 경력보유여성이 기업에서 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참여기업과 인턴십 매칭해주는 사업으로, 인턴근무 시 서울시 생활임금을 지급하고 참여기업이 인턴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면 고용장려금 300만원을 지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우먼업 누리집(https://www.seoulwomanup.or.kr)과 카카오톡(서울우먼업 프로젝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 우먼업 프로젝트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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