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감전사고…작업자 1명 사망

양아람 기자

tbayar@tbs.seoul.kr

2024-06-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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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사진=연합뉴스]  

    오늘(9일) 새벽 서울 은평구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지하 1층 전기실에서 서울교통공사 소속 A씨가 작업 도중 감전됐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전기실에서 진공차단기 패널 단전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연신내역에 현장 사고수습 대책본부를 차려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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