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46억명의 축제 아시안게임, 오늘 밤 9시 개막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3-09-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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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 주변 라이트 쇼 <사진=연합뉴스>
      
    아시아 대륙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9회 항저우 하계 아시안게임이 오늘(23일) 밤 9시 막을 올립니다.

    코로나19로 5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아시안게임은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16일 간 이어집니다.

    역대 가장 많은 1,140명의 선수단을 이번 대회에 파견한 우리나라는 금메달 50개 이상을 수확해 일본과 격차를 줄인 종합 순위 3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대회 이틀째인 내일(24일)부터 본격적인 메달 사냥을 시작합니다.

    먼저 근대5종 여자 개인과 단체전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이 기대됩니다.

    태권도 품새 남자 강완진과 여자 차예은, 근대 5종 개인전 2연패에 도전장을 낸 전웅태, 수영의 간판 황선우, 유도 안바울, 펜싱 여자 에페의 송세라도 메달권 진입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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