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과 당대표 보좌관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국회가 전면 폐쇄됩니다.
국회 코로나 태스크포스는 오늘(11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방역 조치를 논의한 결과 오늘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국회 주요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국회가 셧다운되는 건 지난해 2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은 낮 12시부터, 출입 기자들이 상주하는 소통관은 오후 5시부터 폐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