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대통령, 이천화재에 "비극 재발않게 선제 조치…고현은경 간호사 희생 잊어선 안돼"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2-08-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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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 이천시 병원건물 화재로 희생자들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번 사고를 계기로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안전 점검을 더 철저히 이행해 이런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선제적 조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6일) 김대기 비서실장과 안상훈 사회수석을 희생자들의 빈소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장례식장에 조문을 보내 고인들을 위로하며 이같은 지시를 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현장에서 고령의 환자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환자 곁을 지키다 숨진 고 현은경 간호사와 관련해 참모들에게 "우리 정부는 현 간호사의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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