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늘 외통위·기재위 등 13개 상임위 국감…탈북어민 북송 등 쟁점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10-0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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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기재위 기획재정부 국정감사 <사진=뉴시스>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 나흘째인 오늘(7일) 국회는 외교통일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 등 13개 상임위별로 국정감사를 이어갑니다.

    통일부와 관련 기관을 상대로 감사하는 외통위 국감에서는 앞서 문재인 정부 시절 이뤄진 탈북어민 북송 조치 적절성과 통일부의 입장 번복을 둘러싸고 여야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한국은행을 상대로 하는 기재위 국감에서는 한은이 지난 8월 기준금리를 2.50%로 올린 가운데 추가 '빅 스텝'(한꺼번에 0.50%포인트 인상) 단행 가능성 등 금리 인상 속도를 놓고 공방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관련 기관을 상대로 국감을 벌이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여야가 첨예한 갈등을 보이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격돌이 예상됩니다.

    환경노동위원회는 기상청을 상대로, 보건복지위원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상대로, 국방위원회는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 조사위원회와 병무청을 상대로 각각 감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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