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일 "정찰위성 발사 등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 규탄"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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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 미국, 일본은 화상으로 제14차 한미일 안보회의를 열고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러시아 무기 지원 등 북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 행위를 규탄했습니다.

    이번 한미일 안보회의에는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일라이 래트너 미국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가노 고지 일본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이 회의에서 3국 대표들은 최근 북한의 핵 투발 수단 다양화와 다수의 탄도미사일 발사,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북러 불법 환적과 무기 수송이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하면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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