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어제 쓰레기 풍선 160여개 부양…수도권에 낙하물 30여개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9-19 08:55

프린트 good
  • 북한이 날리는 오물 풍선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어제(18일) 오후부터 밤새 160여개의 쓰레기 풍선을 부양했고, 경기 북부와 서울 지역에서 3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풍선의 내용물이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라며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공중에 식별되고 있는 쓰레기 풍선은 없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풍선은 지름 2~3m, 길이 3~4m 정도 크기이며, 풍선에 매달린 낙하물 봉지에는 여러 개의 묶음이 들어있습니다.

    북한은 지난 5월 이후 이번까지 총 21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