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방역당국 "입국후 PCR 검사 관리 중요…탑승 전 Q코드 입력"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9-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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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부터 입국전 코로나19 검사 중지]  

    방역당국은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 폐지로 입국 후 검사 관리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해외입국자들에게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 Q코드에 검역 정보를 미리 입력하고 입국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해외입국자들이 Q코드에 입국 후 1일차 PCR 검사를 손쉽게 등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외입국자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하면 역학조사 과정에서 Q코드에 입력된 PCR 검사 결과 정보를 활용해 확진자와 근접한 좌석의 승객을 빠르게 확인해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입국자가 Q코드에 입력한 주소, 전화번호 등 정보가 지자체에 빠르게 전송되기 때문에 검역 시간도 서류 작업에 비해 3배 빨라진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역소는 항공사와 여행사에 항공기에 탑승하기 전에 Q코드에 미리 검역 정보를 입력하도록 안내할 것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3일부터 모든 내국인과 외국인은 국내 입국할 때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지만, 입국 후 1일차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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