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디자인 도시 서울'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 공개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4-07-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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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 도시 서울<사진=서울시>]  

    서울시가 '디자인 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습니다.

    노랑, 초록, 분홍, 파란색이 섞인 새로운 BI는 각각 '동행', '건강', '매력', '변화'를 뜻합니다.

    서울시는 네 가지 색상을 겹쳐 쌓은 모형의 BI는 서울의 지형을 상징한다며, 서울시의 디자인과 문화가 도시 곳곳으로 뻗어나가 활기차고 다채로운 도시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시민들에게 각 사업부서의 정책을 브랜드화하여 친숙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앞으로도 디자인을 통한 서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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