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여성장애인 맞춤 산부인과 1곳 더…서울에 총 3곳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10-29 11:15

프린트 2
  • 여성 장애인을 위한 산부인과가 서울에 1곳 더 생겼습니다.

    서울시는 여성장애인의 임신과 출산, 부인과 진료를 위한 '장애친화 산부인과'로 영등포구 성애병원을 지정해 내일(30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서울 시내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서울대병원(2023년 5월), 이대목동병원(2024년 3월)에 이어 3곳으로 늘었습니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휠체어 이동이 확보된 진료·분만·수술실 등의 시설과 이동식 전동리프트 등 장애인 맞춤형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장애인 치과병원, 건강검진기관 등도 확대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