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올해 1만 대 목표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7-24 11:15

프린트 good
  • 노후 경유차 <사진=연합뉴스>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에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24년도 제3차 노후 경유차·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을 신청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저소득 생계형 차량 우선 선정해 지원하며, 사용 본거지가 서울이면서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등록된 4·5등급 경유차 또는 건설기계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 누리집 또는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이 올해 마지막 신청으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이 변동돼 내년 보조금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3월과 5월 1,2차 지원 때 약 6,000 대 폐차를 지원했고, 올해 하반기 3차에는 166억 원을 추가 투입해 올해 총 1만 대 이상의 조기폐차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