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년 최저임금 노사 격차 990원…14일 최종 타결 가능성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7-0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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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도 최저임금 요구안에 대한 노동계와 경영계의 격차가 990원까지 좁혀진 가운데, 최저임금위원회가 전원회의를 이어갑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로자와 사용자, 공익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전원회의를 개최합니다.

    당초 노동계는 시급 1만2천원을, 경영계는 '동결'을 첫 제시안으로 꺼냈지만, 지난 회의에서 수정안으로 각각 시간당 1만1천450원과 1만460원을 제시했습니다.

    노사의 견해차가 여전한 데다 확정 고시 시한이 임박해 공익위원들이 상한선과 하한선인 '심의 촉진구간'을 제시해 합의 또는 표결을 유도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최저임금위는 남은 행정절차 등을 고려해 이달 중순까지는 최저임금안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제출해야 하고, 노동부 장관은 다음달 5일까지 최저임금을 확정해 고시해야 합니다.

    이런 일정을 감안해 최종 타결은 오는 14일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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