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5월 나라살림 적자 54조…세수 호조지만 추경 지출도 늘어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7-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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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1∼5월 나라살림 적자 규모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기획예산처가 9일 발표한 '재정 동향' 7월호를 보면, 지난 1∼5월 누계 총수입은 작년 동기보다 50조2천억원 증가한 330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총지출은 작년 동기보다 38조1천억원 증가한 353조3천억원입니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23조4천억원 적자를 기록했는데, 작년보다 12조1천억원 개선됐습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을 차감해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54조2천억원 적자로 작년보다 68억원 개선되며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수 호조로 총수입이 크게 늘었지만,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추가경정예산 지출도 늘면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기획처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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