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통일교-김건희 청탁' 건진법사·윤영호 실형 확정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7-0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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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씨와 공모해 통일교 현안 관련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은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이들에게 금품을 건넨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대법원에서 나란히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씨에게 징역 5년과 1억8천여만원 추징,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 전 본부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각각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전씨는 김건희씨와 공모해 2022년 4~7월쯤 윤 전 본부장에게서 교단 지원 청탁과 함께 샤넬 가방과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모두 8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대법원이 두 사람에 대한 유죄를 확정하면서 이들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하급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김건희 여사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상고심 결과도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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