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우정국로 등 서울 도로 4곳에 무단횡단 방지 중앙분리대 만든다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12-0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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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분리대 <사진=연합뉴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큰 시내 도로 4곳에 내년 상반기까지 중앙분리대를 설치합니다.

    자치경찰위는 그제(6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시민참여 무단횡단 금지시설 설치 심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종로구 우정국로, 동대문구 난계로, 영등포구 도림로와 경인로입니다.

    심의회에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서울지부, 서울녹색어머니연합회, 시민정책자문단 등에 소속된 시민위원 14명과 교통 전문가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각 경찰서에서 중앙분리대를 설치해달라고 서울시에 신청한 12곳의 도로를 검토해 대상지 4곳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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