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6시 퇴근’…5월 개막·캐스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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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6시 퇴근’…5월 개막·캐스팅 공개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3-15 15:50: 1

뮤지컬 ''6시 퇴근'' 캐스팅 <제공=웰컴퍼니>

개성있는 캐릭터와 신나는 음악이 매력적인 창작 뮤지컬 '6시 퇴근'이 4년 만인 오는 5월 돌아옵니다.

뮤지컬 '6시 퇴근'은 회사로부터 매출 실적이 저조하면 팀이 해체된다는 통보를 받은 직원들이 제품 홍보를 위해 직접 직장인 밴드를 만들고 연습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다룹니다.

현시대의 직장인들의 꿈과 애환을 현실적으로 표현하고, 배우들이 직접 라이브로 밴드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 때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던 소심남, 비정규직 사원인 장보고 역에는 이승현, 박시환, 이태이, 니엘이 캐스팅 됐고, 여행 작가를 꿈꾸며 일도 사랑도 똑 부러지게 하는 사원 최다연 역에는 한서윤, 박가은, 오승희가 합류했습니다.

냉소적인 성격으로 이성적인 완벽주의자인 대리 윤지석 역에는 허규, 성유빈, 김찰리가 열연하고, 네 살 쌍둥이 아빠이자 서글서글한 성격의 대리 안성준 역에는 지난 시즌을 함께했던 배우 이든을 비롯해 동현배, 오승준이 함께합니다.

홍보 2팀의 디자이너로 중학생 딸을 홀로 키우는 워킹맘 주임 서영미 역에는 간미연과 구옥분, 선우, 밝고 사랑스러운 막내 인턴 고은호 역에는 송효원, 김시유, 박주혁, 회사 생활 20년차인 만년 과장 노주연 역에는 많은 시즌을 함께했던 박태성과 더불어 문용현, 김기두가 캐스팅됐습니다.

뮤지컬 '6시 퇴근'은 오는 5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됩니다.

뮤지컬 ''6시 퇴근'' 포스터 <제공=웰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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