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덕 산불 진화 작업 계속…헬기 40대 투입

백창은 기자

bce@tbs.seoul.kr

2022-02-1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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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풍에 확산된 경북 영덕 산불<사진=산림청>]  

    경북 영덕의 한 야산에서 난 산불이 밤새 확대된 가운데 진화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17일) 일출과 동시에 헬기 40대와 인력 천100여 명을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 산불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기준 마을 10곳의 주민 995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고, 산림 100ha 이상이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산불은 그제 새벽 4시쯤 전신주 스파크로 발생해 일차적으로 진화됐다가 밤사이 강풍으로 불길이 되살아나 인근 영덕읍 화천리와 화수리 일대로 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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