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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공단 공장서 불…인명 피해 없는 듯

정진명 기자

jeans202@tbs.seoul.kr

2022-05-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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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5일) 낮 12시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와 장비 50여 대, 진화인력 260여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다행히 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 15명은 모두 대피한 상태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불은 공장 1층에서 시작돼 인근 공장으로까지 확대된 상태입니다.

    현재 공장 1층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제조업체가, 2층에는 가구제조 업체가 입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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