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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관양동 관악산 자락서 불…1시간 8분 만에 진화

이강훈 기자

ygh83@tbs.seoul.kr

2022-05-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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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관악산 자락에서 난 불 <사진=연합뉴스>]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15일) 오후 3시쯤 경기 안양시 관양동 관악산 자락에서 불이 나, 1시간 8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림청과 소방 헬기 총 4대와 산불진화대원 9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입산자 실화에 따른 산불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입산객들이 불이 날 소지가 있는 물건을 지참하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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