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빅5 병원 교수들, 일주일에 하루 휴진 결정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4-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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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일 휴진 안내문 붙은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사진=연합뉴스>]  

    빅5로 불리는 서울시내 주요 대형병원 다섯 곳 소속 교수들이 모두 일주일에 하루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이 이미 일주일에 하루 휴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서울성모병원 교수들도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다섯 곳 병원 교수 모두 일주일에 하루 휴진하더라도 응급·중증 환자와 입원 환자에 대한 진료는 유지합니다.

    빅5 소속 교수들이 일제히 하루 휴진을 예고한 데 따라 일부 병원에서는 이미 진료를 조정하거나 대체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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