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진구, 마약 원천 차단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단속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3-05-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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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광진구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광진구는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 청소년의 마약범죄 노출 예방을 위해 유흥업소 단속과 마약류 취급 의약업소 관리 감독,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점검 및 모니터링,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합니다.

    구는 우선 마약류 근절 예방을 위해 매주 1회 유흥·단란주점, 라이브카페 등 청소년 유해업소 121곳을 대상으로 경찰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야간 지도‧점검을 벌입니다.

    또한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유통을 막기 위해 빅데이터 정보망을 이용, 마약류 취급 의약업소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합니다.

    또 점검반 20명을 투입해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 163곳을 대상으로 점검과 함께 모니터링해 적발 업체는 행정 처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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