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저소득·장애인 등에 사랑의 PC 3천대 지원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2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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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PC' 3,00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의 PC는 은 내구연한이 지나 사용하지 않는 PC를 폐기하지 않고 수집·정비해 디지털 취약계층과 비영리 사회복지 법인에 보급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시는 시 산하기관·자치구와 민간 기부 물품 활용 등 PC 수집 방법을 다각화하고 지원 대상을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까지 확대하는 등 사업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 '서울시 사랑의 PC'를 검색하면 나오는 신청 창구(news.seoul.go.kr/gov/lovepc-request-info)에서 할 수 있으며, 관련 서류는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사랑의 PC가 필요한 디지털 취약계층을 발굴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궁극적으로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화 역량 강화에 서울시가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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