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얼음물 지도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배달·택배 등 이동 노동자들에게 생수 10만 6,000병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12일)부터 서울시립·구립 노동센터, 휴(休) 이동노동자쉼터 등 모두 27곳에서 생수가 지원됩니다.
위치는 생수나눔사업 누리집(www.watersharing.org)의 '얼음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인당 하루 1병씩이며 원하는 시간에 들러 아이스박스에서 자유롭게 꺼내서 마시면 됩니다.
행사 첫날인 내일 오전 10시 30분 청계천 장통교에서는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도 진행됩니다.
현장을 방문한 이동노동자들에게는 생수와 함께 쿨토시, 쿨스카프, 선스틱 등 안전용품을 지급합니다.
2024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 <사진=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