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성 김, 북한 핵실험 가능성 언급…북 "이미 핵보유국"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4-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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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사진=뉴시스>]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한국을 찾아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을 또 언급했습니다.

    김 대표는 어제(18일) 외교부 청사에서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난 뒤 "핵실험 가능성을 포함해 북한의 미래 행동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미국이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복구 움직임을 포착한 가운데, 핵실험 재개를 경계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이에 대해 북한은 이미 핵보유국이라는 주장을 이어가며 핵실험 감행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북한 선전 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명실상부한 핵보유국인 우리 공화국에 대한 이른바 선제 타격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강력한 보복 타격으로 이어지게 돼있다"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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