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고위공직자 1,975명 평균재산 19억원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3-2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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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위공직자들이 지난해 말 기준 본인과 가족 명의로 신고한 재산은 1인당 평균 19억 101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대상자의 지난해 신고액과 비교하면 평균 4,735만 원 줄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중앙과 지방 고위공직자 1,197명의 재산 내역을 공직윤리시스템과 관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재산공개대상자 가운데 50.5%인 997명은 종전 신고 때보다 재산이 줄었고, 49.5%인 978명은 재산이 늘었습니다.

    감소 요인을 보면 부동산 공시가 변동으로 인한 재산 감소가 8,062만 원이었습니다.

    반면 종합주가지수 상승, 급여 저축 등에 힘입어 순재산이 증가한 폭은 3,326만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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