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손실보상 못 받은 서울 소상공인, 100만 원씩 지원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4-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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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 사진=뉴시스]  

    서울시가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었지만 정부 손실보상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 7만7천 명에게 각 1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오늘(27일) 이 같은 내용의 민생경제 지원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경영위기업종 소상공인 7만7천 명에게 지급하는 '경영위기지원금' 100만 원은 다음 달(5월) 20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지난 2020년 이후 폐업한 뒤 다시 창업해 올해 신규인력을 채용한 소상공인 만 명에게는 15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지급하고 폐업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에게는 사업 정리와 재기 비용으로 300만원씩을 지급합니다.

    또 2020년 이후 창업 또는 재창업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약 만명에게는
    이자·보증료·담보·종이 서류를 요구하지 않는 안심금융을 3천억 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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