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평균기온이 훨씬 높아
폭염 피해가 클 거라 예상했던 거죠.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지원
* 2022년 지자체 폭염 대책 추진 140억
* 1월~7월 120억 원, 8월 20억 원 추가
지난해 80억 원 수준에서 크게 늘려
140억 원이 폭염예방과 대책에 지원됐습니다.
* 취약계층 식수 등 공급
* 고령층 야외 노동 예방관찰
*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대책 특별교부세니까
취약계층에게 식수나 폭염예방 물품들을 공급하고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데 쓰입니다.
그런데 폭염이 덮치나 싶었는데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며 재난 형태가 바뀌었습니다.
* 최근 3년 (2018~2020) 재난 추이
태풍·호우특보 495회 → 609회 → 794회
이런데도 폭염에 집중 대비하다
폭우에 잠겨 버린 것입니다.
과학적으로 미리미리 대응한다는 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닌 걸 이해합니다.
어쨌든 획기적인 재난관리, 안전관리 발전을 기대하시라고
업무보고를 했으니 특별히 당부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자연·사회재난 발생 지역에서 지자체의
행정·재정 능력만으로 수습이 곤란해
국가적 차원의 조치가 필요할 때 선포”
사회가 복잡해지고 기후변화가 급격히 발생하면서
국가의 재난관리 임무는 더 민첩하고 세심해야 합니다.
폭우와 홍수 피해지역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조치를 서둘러주고
지역 간 차별없이 이뤄지기를 촉구합니다.
우리동네 라이브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다음 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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