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늦은 시간 화장 마치는 봉안함 임시안치…'하늘 정거장' 서비스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4-03-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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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설공단이 국내 공공추모시설 중 처음으로 봉안함 임시안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봉안함 임시안치 서비스 '하늘 정거장'은 화장이 늦은 시간 끝나 고인의 유해를 당일에 봉안당·자연장 등 안치 장소로 이동시킬 수 없는 유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봉안함 임시안치 서비스는 서울시립승화원에서 오후 4시 이후 화장이 끝나는 건을 대상으로 제공합니다.

    유가족이 화장접수 시 봉안함 임시안치 서비스 이용 의사를 밝히고 동의서를 제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하늘 정거장' 서비스는 유가족의 정서적,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장례 과정을 따뜻하게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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