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실업' 언급 안경덕 "모든 수단 동원해 고용상황 개선"



【 앵커멘트 】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일자리 문제, 그 중에서도 청년 정책에 대한 질의가 집중됐습니다.

이어서 지혜롬 기자가 보도합니다.

【 현장음 】 김성원 의원 / 국민의힘
"청년들이 지금 MZ 세대가 왜 가상화폐에 투자하겠어요.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이 실패했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니에요?"

【 현장음 】 안경덕 /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저는 일자리 실패가 그 원인이라는 것에 동감하긴 어렵고요."

안경덕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 실패를 꼬집었습니다.

정부 정책에 점수를 매겨보라는 요구에 안 후보자는 "최선을 다했지만, 국민들의 체감은 다르고 청년이 체감하는 부분은 문제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안 후보자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와 실직자의 어려움을 언급하면서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 고용상황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몫의 임금을 일부 사업장이 부정수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철저히 조사해 처벌하겠다"며 청년의 마음을 헤아리는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켜주는 과정에서 일어난 협력사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선 "당연히 공정성이 확보돼야 한다"며 채용 비리 문제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에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서는 경영계의 우려를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현장음 】 안경덕 /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시행령이 마련되면 노사 의견을 수렴할 것이고 노사 의견 수렴 과정에서 이 부분은 타당하다 아니다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득해 나가도록…."

안 후보자는 "여성 노동자의 유리 천장을 깨기 위한 적극적인 고용 개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오늘 안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주로 정책 질의에 집중되며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30년간 고용노동부에 몸담은 안 후보자에 대해 여야 의원들은 "공직 생활이 짧지 않음에도 7대 인사 원칙에 위배되는 사안이 없다"며 치켜세우기도 했습니다.

TBS 지혜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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